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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음악회 '그 사람, 노무현' ... 26일 생태공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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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하음악회 '그 사람, 노무현' ... 26일 생태공원서 열려

김하경 기자 입력 2017/08/26 12:58 수정 2017.08.26 14:41
▲ 포스터=노무현재단 제공

[뉴스프리존 부산2010년 '작은 음악회'로 시작한 봉화음악회가 26일 ‘그 사람, 노무현’을 주제로 열린다.

음악회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묘역이 있는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에서 이날 오후 6시 30분부터 경남 김해시 진영읍 봉하마을 대통령묘역 옆 생태문화공원에서 '그 사람, 노무현'을 주제로 노무현 대통령 탄생 71주년을 축하하고 봉하 친환경 생태농업 10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된다. ·

음악회는 배우 윤희석과 김빈 더불어민주당 디지털대변인의 사회로 시작되고 안치환과 자유, 조PD, 데이브레이크, 신현희와 김루트를 비롯해 대한민국 대표 작곡가 김형석, 노무현밴드 등이 참여한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2004년 노무현 대통령이 직접 부른 '허공'과 '부산갈매기'가 최초 공개될 예정이고, 방송인 김미화 씨 사회로 '그 사람, 노무현'을 이해찬 노무현재단 이사장과 안희정 충남도지사가 함께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봉하음악회는 사람사는세상 홈페이지와 페이스북 라이브, 팩트TV, 고발뉴스 등을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며, 이날 본산공단에서 봉하마을을 운행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오후 2시부터 10시 30분까지 1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한편 청와대는 일부 의원들의‘노무현 음악회’ 참석 일정으로 만찬에서 오찬으로 일정을 변경한것으로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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