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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홍목사 폭행건, 나단선지자 훈계의 매 vs 살인미수행..
사회

김진홍목사 폭행건, 나단선지자 훈계의 매 vs 살인미수행위

온라인뉴스 기자 입력 2015/03/04 20:54
이문장목사측(두레사랑)은 훈계의 매로 판단 , 반대측은 폭행으로 판단

 
 
 
이번에 김진홍목사를 폭행한 사람은 전국정원간부임이 드러났다. 김목사는 두레교회에 가지 않기로 얘기가 다 끝나고 마지막으로 서류를 읽어보라고 하여 서류를 읽으려고 고개를 숙이는데 안경위로 주먹이 날라왔다고 했다. 김목사는 안경알이 플라스틱알이라 다행이지 유리안경이었다면 실명을 당할 수도 있다고 하였다. 

고소에 대해서는 생각하지 않고 있고, 고발도 하지 못하도록 말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목사는 김장로에게 서로 오해가 있으나 만나서 대화로 풀자고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 이번에 폭행을 한 김장로는 국정원의 간부출신이었음이 밝혀졌다. 극단적인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이해할 수 없다고 하였다. 이단시비는 노회, 총회절차에 맡기고 교인들이 화해했으면 좋다고 하였고, 이단시비는 언급은 할 수 있다고 했다. 

이번 폭행사건은 두레교회는 하나님께 맡기라는 의미로 받아들인다고 하면서 목자는 목자의 기본을 지키면서 나가야 한다고 했고, 억울한 일은 하나님께로부터 풀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특히 전임자는 후임자에게 깨끝이 맡기고 후임자는 전임자를 존경하는 미덕이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진홍목사는 자신을 폭행한 김영택장로에 대해서도 대회를 요청하였고 김장로 역시 만날 뜻이 없음을 드러냈다.     



김목사는 자신이 세운 교회가 18년 창립기념일을 맞아 4년 동안 한번 밖에 방문한 적이 없어서 한번가고 싶어서 이문장목사에게 이메일을 보냈다. 



이문장목사는 당회와 상의한 후에 결정하겠다고 연락이 왔다고 했다. 당회와 상의하겠다는 것은 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그러자 권필중장로는 김진홍목사가 오지말라는 파일을 첨부하여 이메일을 보냈다.  



목요일 이메일을 받고 김진홍목사는 두레교회에 가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했다. 그러나 두레교회신도들은 확인차 다시 동두천까지 교회버스를 타고 28명이 찾아왔다. 

그래서 갑자기 밀어닥친 그들은 본당 옆 건물에서 면담을 하자고 하여 면담을 하게되었다. 
이 자리에서 신도들이 오지 않는 것이 좋다고 권고하여 김목사는 가지 않는다고 입장을 분명히 하였다.

그래서 이야기가 잘 끝난 후 갑자기 김영택장로가 서류를 주면서 읽으라고 하여 김목사가 서류를 받는 순간 자신의 안경에 주먹이 날라와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두레사랑은 이 폭행을 나단선지자의 훈계의 매라고 판단하였다. 김목사는 이야기도 잘 끝나서 가지 않기로 하였는데 왜 이런 극단적인 행동을 한 이유를 모르겠다고 하여 나단선지자의 훈계의 매가 아님을 분명히 하였다. 이에 대해 김장로는 자신은 폭행할 의도가 없었는데 자기도 모르게 주먹이 날라갔다고 했다.  

나단선지자의 충언?

한 신도는 폭행을 한 김장로의 충언을 나단선지의 충언이라고 해석하기도 하여 폭행당한 김진홍목사께 다시 문자를 보내 오지말라고 했다.



이 당시 김진홍목사는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 가고 싶어도 갈 수 없는 상황이었다. 



나단선지자 김영택장로의 훈계의 매 때문에 갈수가 없었다. 나단선지나는 이 문서를 읽으라고 김진홍목사께 주면서 훈계의 매를 가했던 것이다. 울분을 터뜨리며 훈계의 매를 들은 나단선지자(김영택장로)의 충언은 다음과 같다.   
 

거짓 선지자 김진홍 들어라!
 

성경말씀에 욕심이 과하면 사망에 이른다 했다. 너는 지금 천국과 지옥의 기로에 서 있다. 너는 지금까지 자기를 신성화하는데 따르는 위험을 무시하고 제왕적 목회자가 되어 위선과 탐욕에 휩싸여 살면서도 명예와 부를 지니고 정치권력마저 누려왔다. 그리고 은퇴하여 거창한 수도원을 지었고 그곳에 불법으로 교회를 창립했다. 그도 모자라 한다리 두레교회를 넘보고 있으니 아... 네 욕망의 끝은 어디냐? 마침내 하나님의 진노를 사서 심판을 받아야 하는 시점에 다다른 것이다
 

그간에 네가 수없이 말해온 사무엘 선지자처럼 네 남은 생애에 무소유, 청빈의 자기 비움과 자기 부인의 십자가 여정의 길을 갈 수도 있겠지만, 만일 허튼 짓을 한다면 너뿐 아니라 나 또한 하늘의 가르침을 거역한 죄 값을 치러야 하는 비극으로 끝난다는 사실을 명심해라
 

네가 지금부터 취할 수 있는 행동방책은 다음 3가지다.
 

첫째 분을 참지 못해 나에 대한 보복을 꾀하는 한편, 어리석은 자들을 선동해 하나님 성전을 계속 더럽히는 것이다. 그리되면 너와 나는 처참한 비극에 휩싸일 것이다. 
 

둘째, 세상이 무엇이라 하든 상관치 않고 16인 장로를 앞세워 두레교회를 넘보는 길이다. 그러면 너는 헤롯처럼 벌레에게 먹혀 죽을 것이다. 
 

셋째, 네가 묻 성도들에게 수없이 약속해 온 바와 같이 무소유 청빈과 자기 부정의 사무엘 선지자처럼 사는 길이다. 
 

너는 모세가 애굽에 살 때 굴종, 저항, 탈출의 3가지 방안 중에서 제 3의 길을 택한 지혜를 교인들에게 누누이 가르쳐왔다. 그러던 네가 이제 자신이 가야할 길을 택할 기로에 서있다. 바라건데 모세 선지자 같이 제 3의 길을 택하라. 이를 위해 재산은 50억 정도만 지니고 나머지는 세상에 돌려주라. 16인 장로들에게 온순한 양의 길을 가라 타일러라. 두레교회를 넘보지 마라. 
 

진심으로, 진심으로 너를 위해 진언하노라. 예수님의 성품을 본받아 선한 목자로 돌아가거라!
 

 2015 2.27. 김영택 전한다.

진정한 나단선지자라면 에언만하고 폭행을 하지 말아야 했다. 성서에 나단선지자는 예언만 하지 폭행은 없었다. 그리고 김진홍목사가 왕이라는 것이 전제되어야 한다. 그는 호위병 하나 없는 힘없는 노인에 불과했다.  더군다나 예언의 메세지라면 예언을 읽을 시간은 주어야 했을 것 아닌가?
 

김진홍목사가 나단선지자의 충언을 읽기도 전에 안경을 쓴 눈을 주먹으로 가격하면 예언을 읽지 말라는 것 밖에 되지 않겠는가? 선지자는 너무 성급했다. 두레교회 나단선지자는 베트남 참전용사이고, 육사출신이며, 국정원 차권급 출신었다고 한다. 이문장목사를 지지하는 블로그 '두레사랑'에서는 김영택장로에 대해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김영택 장로님은 육사 출신 장교로서 베트남전에 참전하셨고, 공직에서 국가안보를 위해 일하시다가 차관보급으로 은퇴하셨으며, 은퇴하실 때까지 투철한 애국심으로 국가에 헌신하셨습니다. 두레교회 2기 장로님으로서 초대 건축위원장을 지내셨고, 지금까지도 교회를 위해 애쓰신 분이십니다. 부인 김00 권사님은 의사시며, 용인 호스피스 병원에서 죽음을 앞둔 말기암환자들을 돌보며, 예수님의 사랑을 삶으로 전하고 계신 분이십니다. 김영택 장로님은 말과 행동과 삶이 일치하는 분으로 설교가 아닌 영웅이야기로 거짓 감동을 전하는 모 목회자들과는 근본이 다른 참된 기독교인이십니다."    

나단선지자가 김진홍목사와는 근본이 달랐음은 맞는 말이다. 김진홍목사는 고소할 뜻을 비치지도 않았고, 나중에 오해를 풀기위해 대화나 하ㅈ나고자지만, 나단선지자는 예언서를 읽기도 전에 읽지 못하도록 예언의 매를 든 것이다. 거짓선지자였기 때문이다.  
 

폭행이 아니라 형님의 훈계의 매?

'두레사랑'은 김장로의 폭행행위에 대해서 폭행이나 살인미수라고 생각하지 않고 '형님의 훈계의 매'라고 판단하고 있다.

"그러던 중 김영택 장로님께서 김진홍 목사에게 조언하셨습니다. '나보다 4살 아래인 김진홍 목사가 예전부터 나를 형님같다고 했으니 형님으로서 김목사에게 한 마디 하겠다'고 하며 김진홍 목사 앞으로 다가갔습니다. 이에 일반인도 아닌 하나님의 종인 목회자로서 거짓말과 허언을 일삼을 뿐만 아니라, 사조직인 두바세를 이용해 후임 목사를 내쫓으려 하고, 두레교회를 분쟁의 소굴로 만들려 한 김진홍 목사에 대한 울분을 참을 수 없어 형님으로서 훈계의 매를 든 것입니다." 

훈계의 매가 아니라 살인미수행위
 

그들이 생각하기에 훈계의 매는 안경을 때려 실명할 우려가 있는 살인미수에 해당하는 매였다. 그러나 문제는 이문장목사측은 폭행이 아니라 선지자가 든 훈계의 매라고 판단하고 있는 것이다.  성경에 의하면 나단선지자는 말로 다윗왕을 훈계하였지 폭행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김장로의 행위는 나단선지자의 행위가 아닌 거짓 선지자의 행위이다. 가상으로 김진홍목사를 왕으로 만들어 놓고 폭행을 정당화하기 위하여 자신을 나단선지자로 둔갑시키는 것이다. 폭행을 나단선지자의 매로 미화시켜서 폭행을 희석화시키는 것이다. 그러나 폭행은 폭행이었다. 훈계의 매가 아니라 살인미수였다. 
 

폭행은 폭행, 훈계의 매나 자해로 둔갑시켜서는 안돼
 

이문장목사측이 여전히 폭행에 대한 사과성명하나 발표하지 않는 것은 그것은 선지자의 훈계의 매라고 생각하기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렇다면 이문장측은 앞으로도 어떤 폭행도 선지자의 훈계의 매로 둔갑시킬 가능성이 크고, 이미 박국현씨의 폭행은 자해로 둔갑시켜 버렸다.  

김진홍목사는 두레교회 나단선지자 김영택장로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이메일을 보냈다. 나단선자자의 훈계의 매에 대해 나단선지자의 오해를 풀기위하여 훈계의 매를 든 선지자와의 대화를 요청하였다. 아마 성서의 진짜 나단선지자는 매나 회초리를 든 적이 없었고 단지 말로만 충언을 했다고 말을 하려고 했을는지도 모른다.     

"김영택장로님 김진홍 목삽니다. 3일간 병원에 있다가 어제 퇴원하여 집으로 왔습니다. 얼굴과는 멍이 심하지만 뼈나 시신경엔 이상이 없다 하여 다행입니다. 형편이 닿는데로 한번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인생후반에 서로 원망없이 살도록 함께 힘씁시다."

"김영택장로님 김진홍 목삽니다. 뭔가 잘못 알고 계시는 것 같은데요. 목사가 장로와 다투고 고발하고 하는 일들이 싫어서 만나서 대화로 오해도 풀고 좋은 결과를 얻었으면 하는 바램일 뿐입니다. 일단 만나 이야기를 나눕시다"
 

폭행은 우발적이 아니라 처음부터 계획적
 

그렇다면 폭행이 고의적이었는가 우발적이었는가에 대한 몇가지 의문이 남는다. 김진홍목사는 이미 26일(목) 오후 장로가 오지 말라고 이메일을 보내 갈 생각이 없었는데, 27일 금요일 28명이 동두천에 온 것은 고의적으로 김목사를 폭행하기 위해서 온 것인지에 대한 의구심이 든다.  둘째, 28명과 대화를 잘 끝내서 김진홍목사는 그러면 교회에 방문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분명히 밝혔는데 폭행을 한 이유는 다분히 의도적이었고, 특히 서류를 읽으라고 건네주면서 고개를 숙일 때 안경위를 주먹으로 가격한 것은 우발적이 아니라 처음부터 계획적이었다는 의혹이 들고 있다.  

물론 제 3자로부터 고발이 되면 진위여부는 경찰에서 밝혀져야 할 것이다. 결국 경찰이나 검찰은 나단선지자의 훈계의 매가 아니라  고의적 폭행으로 기소할 가능성이 크다. 그가 전 국정원 국장출신일지라도 말이다. 결국 나단선지자의 훈계의 매는 없었고 전주인을 폭행한 동두천 차사의 폭행만 있었다. 차사의 정신은 예수로부터 배울 필요가 있다. 하늘로부터 하늘의 메세지를 땅에 전하기 위하여 차사로 파송된 예수는 남을 폭행하는 방법을 택한 것이 아니라 스스로 희생하는 방법을 택한 것이다. 
 

진정한 차사는 남을 폭행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처럼 원주인을 위해 스스로 희생하는 사람
 

이처럼 차사는 주인을 폭행하는 것이 아니라 원주인을 위하여 자신을 희생하는 사람이다. 원주인을 죽이고 폭행하는 것은 바리새인들이나 로마군이나 하는 행동이다. 동두천차사의 행위는  비성경적 행위였고 하나님이 파송한 예언자의 행위가 아니었다. 이문장목사측은 동두천 차사의 폭행을 예언자의 매로 둔갑시키는 것은 하나님을 기만하는 행위임을 알 필요가 있다. 무슨 일이 있어도 폭행은 정당화될 수 없다. 그것은 선지자의 훈계의 매가 아니라  전국정원간부의 고의적인 살인미수였다. 유리안경이었다면 김진홍목사는 실명되었을는지도 모른다. 
 

하나님이 파송한 땅의 마지막 차사는 예수
 

이문장목사가 에든버러 박사출신이자 미국신학대학의 교수로서 진정한 성서해석학자라면 김장로의 폭행은 예언자의 훈계의 매가 아니라 고의적 폭행이었다는 것으로 해석하고, 속히 사과성명을 발표해야 할 것이다. 이문장목사지지파들은 이문장목사의 '십자가상 예수의 육사영생' 발언이 잘못된 해석인 것처럼 김장로의 폭행을 나단선지자의 매로 해석하는 것도 성서를 잘못 해석하는 것임을 인식해야 할 것이다. 
 

동두천 차사는 원주인을 모시는 함흥차사나 하늘의 차사로부터 희생정신 배워야
 

결론적으로 동두천차사는 원주인을 모셔오기 위해 희생을 하는 함흥차사나 원주인의 뜻을 받들기위해 희생하는 하늘의 차사 예수로부터 희생정신을 배울 필요가 있다. 이 땅의 진정한 차사(messenger)는 원주인의 뜻을 받들기위하여 스스로 희생하는 예수였다. 진정한 차사는 인간적 목적을 위하여 남을 폭행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나라를 위하여 스스로 희생하는 사람이다. 검을 쓴 자는 검으로 망하고 주먹을 쓴 자는 주먹으로 망하는 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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