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뉴스프리존

충남교육청, 학교 방문해 긴급돌봄 등 운영 지원 상황 점검..
지역

충남교육청, 학교 방문해 긴급돌봄 등 운영 지원 상황 점검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0/03/16 12:55 수정 2020.03.16 13:09
- 개학 연기로 인한 학습 지원 최소화…각종 교구 가정으로 배부, 사이버 학급 운영 등
충남교육청이 각급 학교를 방문해 긴급돌봄과 학사 운영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뉴스프리존
충남교육청이 각급 학교를 방문해 긴급돌봄과 학사 운영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은 개학 연기에 따라 학생의 학습지원과 생활지도 공백을 최소화하고자 각급 학교를 방문해 긴급돌봄과 학사 운영 지원 상황을 점검했다.

16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유치원은 유아들에게 연령별로 동화, 동요, 보드게임, 블록놀이, 종이접기 등의 활동이 가능한 교육자료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배방유치원은 긴급돌봄에 참여하지 않는 유아들을 위해 도서 2권과 보드게임, 블록놀이 등의 각종 교구를 가정으로 배부, 부모님과 함께 활용하도록 했다.

또 활용 방안 등을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안내하고 있다.

돌봄에 참여하는 유아들의 경우 급식 상태, 각종 활동 모습 등을 사진, 동영상 등으로 제작해 학부모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초등학교와 중학교는 e-학습터를 통해 사이버 학급을 운영하며 주요교과 학습을 지원하고 있다.

교육과정과 한홍덕 과장은 “현장의 교사들은 개학이 연기된 기간에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과 소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교육청에서 온라인 학습을 비롯해 적극적인 학습지원과 생활지도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프리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