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광역시 의회는 16일 제1차 윤리특별위원회(민태권위원장) 회의를 열고 김소연 의원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부위원장에 조성칠(중구 1선거구, 더불어민주당)의원을 선출했다.
조성칠 부위원장은 “그동안 우리 제8대 의회는 시대적 요구에 맞게 '대전광역시의회 윤리자문위원회 조례'와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공무국외 출장조례'를 제정했고, '대전광역시의회 의원 행동강령 조례'를 개정하는 등 주민의 대표로서 주민들로부터 신뢰받고, 나아가 시정 발전과 주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노력해 왔다” 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지금 우리사회는 그 어느 때보다 공직자의 높은 청렴성과 도덕성을 요구하고 있어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 며 “앞으로도 건전한 의회 풍토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8대 대전광역시의회 전반기 윤리특별위원회는 오는 6월 30일까지 활동하게 되며, 의원의 윤리심사 및 징계?자격 등에 관한 사항을 심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