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 천안에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충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7명(천안 98명, 아산 9명, 서산 8명, 계룡 1명, 홍성 1명)으로 늘었다.
17일 도에 따르면 충남 117번(천안 98번) 확진자 A씨(25·남)는 지난 10일 기침, 오한, 인후통 증상을 보여 천안시 동남구보건소에서 검체를 채취, 검사 결과 17일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성남 ‘은혜의 강’ 전수조사 과정에서 교인으로 천안시에 통보돼 검사를 실시했다.
도내 교인으로 통보된 인원은 천안시 2명으로 1명은 검사 중으로 알려졌다.
도는 현재 역학조사 중이며 추후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