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 당진=하동길 기자] 충남 당진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어울림센터 조성사업인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 건립에 충남개발공사(이하 충개공)와 맞손을 잡고 적극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충남형 더 행복한 주택(이하 행복주택) 사업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중 행정복합시설 건립과 더불어 시가 당진2동의 도시재생 모델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이다.
이 사업은 292억원을 들여 기존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부지 5790㎡를 활용해 행복주택 100호, 육아돌봄시설, 주민공동체시설, 상가,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신축을 추진한다.
시는 총 사업비 292억원 중 공사 자체부담액 176억원을 제외한 116억 원의 사업비를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확보했다.
충개공과 업무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부지 제공과 행정복합시설 건설비를 지원한다.
충개공은 이 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복주택 사업비의 조달과 시행, 행정복합시설 공사업무를 담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