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사이에 3명이 추가 발생해 총 28명이 됐다.
25일 대전시에 따르면 26번 코로나19 확진자는 서구 만년동에 거주하고 있는 60대 여성이며, 27번 확진자는 유성구 죽동에 거주하는 40대 여성이다. 이어 28번째 확진자는 동구 대동에 거주하는 20대 남성으로 밝혀졌다.
특히 26번과 28번 확진자는 미국에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는 현재 확진자에 대해 정확한 이동동선과 접촉자를 역학조사해, 홈페이지와 SNS 등에 공개하고 접촉자는 자가격리 조치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