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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코로나19 '2511억원 규모 추경안’ 심사 임시회 개회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03/25 15:49 수정 2020.03.25 16:02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광역시의회(의장 김종천)는‘코로나19 추경예산안’처리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초단기로 임시회를 연다. 대전광역시의회 열린 모습./ⓒ이현식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종천)는‘코로나19 추경예산안’처리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초단기로 임시회를 연다. 대전광역시의회 열린 모습./ⓒ이현식 기자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의회(의장 김종천)는‘코로나19 추경예산안’ 처리를 위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초단기로 임시회를 연다.
 
25일 대전시의회에 따르면 당초 계획에 없던 이번 임시회를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열기로 했던 것을 추경예산이 민생안정에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휴일인 28일까지 2일로 대폭 단축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코로나19 비상상황 극복을 위한 민생특별 추경을 비롯한 예산안 3건과 조례안 2건, 동의안 1건, 결의안 2건 등 모두 8건의 긴급 안건을 심의한다. 

회기 첫날인 27일에 대전시와 대전시교육청이 제출한 2511억원 규모의 코로나19 추경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들은 뒤 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사에 착수한다.

이어 28일 휴일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안에 대한 종합 심사를 하고, 심사가 끝나는 대로 본회의 열어 추경안을 비롯한 각 안건을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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