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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무지개희망학교, 희망을 만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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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무지개희망학교, 희망을 만들다.

성향 기자 actionup@hanmail.net 입력 2017/09/01 14:52 수정 2017.09.01 15:17
▲ 지난달 30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실시한  2017년도 한밭무지개희망학교의 학생들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에서 설동호교육감이 격려사를 하고있다./사진=대전시 한밭무지개희망학교

[뉴스프리존,대전=성향 기자]지난 30일 오후 대전시교육청에서 2017년도 한밭무지개희망학교의 학생들에게 제2회 검정고시 합격증서 수여식이 있었다.

이날 수역식에서는 대전시 설동호교육감이 참석해 2017년도 4월8일 김순연(69세 중졸합격)외에 총6명에게 합격증서 수여와 격려를 했다.

대전시 한밭무지개희망학교는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 및 젊은 사람들의 자아실현과 정규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에게 학력취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 한밭무지개 희망학교에서 문해교육(이규범교사) 수업을 하는 장면

수업은 대전교원시니어 직능클럽(2011년 11월14일 지정)에서 초,중,고에서 평생 근무했던 전직 교장.교사들의 중심이 되어 2013년부터 전공 교과별로 성인 학생 검정고시, 문해교육을 실시한다.

대전교원시니어 직능클럽은 퇴직한 교육공무원의 유휴 전문 인력을 재활용하기 위하여 퇴직교원 전문 인력풀을 구축하고 교육의 집합체로서 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며 노후의 건전한 사회활동을 통하여 건강하고 보람 있는 삶을 영위하고 대전교육발전과 교육사랑 의식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러한 교사들의 가르침으로 2017년 현재 방송대학4명, 과학기술대학1명, 사이버대학 1명 등이 진학하여 향학열을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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