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성민기자] 4.15 총선 후보자 등록이 27일 마감되면서 세종·대전·충남지역 국회의원 후보자들의 대진표 윤곽이 드러났다.
세종·대전·충남지역은 20개 선거구에서 총 82명이 국회의원에 도전, 4.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등록을 마친 후보는 선거운동 개시일인 다음 달 2일부터 13일간 본격적인 유권자 표심 잡기에 나선다.
이번 총선을 앞두고 2개 선거구로 분구된 세종시에는 총 10명이 등록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2명, 미래통합당 2명, 민생당 1명, 정의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2명, 무소속 2명이다.
먼저 세종 갑 선거구에는 홍성국(57·남) 후보, 김중로(69·남) 후보, 이혁재(47·남) 후보, 김영호(67·여) 후보, 박상래(61·남) 후보, 윤형권(57·남) 후보가 도전, 총 6명이 등록했다.
세종 을 선거구에는 강준현(55·남) 후보, 김병준(66·남) 후보, 정원희(64·남) 후보, 정원희(64·남) 후보, 정태준(66·남) 후보가 도전, 총 4명이 등록했다.
7개 선거구가 있는 대전에서는 총 28명이 등록했다. 이중 유성구 갑과 대덕구에 각각 5명이 등록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7명, 미래통합당 7명, 정의당 1명, 우리공화당 2명, 민중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7명, 충청의미래당 1명, 무소속 2명이다.
우선 대전 동구 선거구에는 장철민(36·남) 후보, 이장우(55·남) 후보, 송인경(70·남) 후보가 도전, 총 3명이 등록했다.
대전 중구 선거구에는 황운하(57·남) 후보, 이은권(61·남) 후보, 홍세영(50·여) 후보가 도전, 총 3명이 등록했다.
대전 서구 갑 선거구에는 박병석(68·남) 후보, 이영규(59·남) 후보, 김순자(63·여) 후보, 이강철(61·남) 후보가 도전, 총 4명이 등록했다.
대전 서구 을 선거구에는 박범계(56·남) 후보, 양홍규(55·남) 후보, 이동규(54·남) 후보, 김정열(65·여) 후보가 도전, 총 4명이 등록했다.
대전 유성구 갑 선거구에는 조승래(52·남) 후보, 장동혁(50·남) 후보, 양순옥(61·여) 후보, 김선재(33·남) 후보, 김병수(47·남) 후보가 도전, 총 5명이 등록했다.
대전 유성구 을 선거구에는 이상민(62·남) 후보, 김소연(38·여) 후보, 김윤기(45·남) 후보, 이범용(56·남) 후보가 도전, 총 4명이 등록했다.
대전 대덕구 선거구에는 박영순(55·남) 후보, 정용기(57·남) 후보, 강휘찬(68·남) 후보, 김근식(58·남) 후보, 김낙천(69·남) 후보가 도전, 총 5명이 등록했다.
11개 선거구가 있는 충남에서도 당진과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 각각 6명이 등록하는 등 44명이 등록을 마쳤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 11명, 미래통합당 11명, 민생당 2명, 정의당 3명, 우리공화당 2명, 민중당 2명, 친박신당 1명, 국가혁명배당금당 8명, 무소속 4명이다.
먼저 천안 갑 선거구에는 문진석(58·남) 후보, 신범철(49·남) 후보, 정조희(54·남) 후보, 조세빈(51·남) 후보, 김재원(38·남) 후보가 도전, 총 5명이 등록했다.
천안 을 선거구에는 박완주(53·남) 후보, 이정만(58·남) 후보, 박성필(50·남) 후보, 이영남(43·여) 후보, 김성용(52·남) 후보가 도전, 총 5명이 등록했다.
천안 병 선거구에는 이정문(47·남) 후보, 이창수(57·남) 후보, 황환철(50·남) 후보, 김종문(53·남) 후보가 도전, 총 4명이 등록했다.
당진 선거구와 함께 높은 경쟁률을 보이는 공주·부여·청양 선거구에는 박수현(55·남) 후보, 정진석(59·남) 후보, 전홍기(67·남) 후보, 이홍식(42·남) 후보, 김근태(67·남) 후보, 정연상(49·남) 후보가 도전, 총 6명이 등록했다.
이와 달리 낮은 경쟁률을 보이는 보령·서천 선거구에는 나소열(60·남) 후보와 김태흠(57·남) 후보가 도전, 총 2명이 등록했다.
아산 갑 선거구에는 복기왕(52·남) 후보와 이명수(65·남) 후보, 박현숙(62·여) 후보가 도전, 총 3명이 등록했다.
보령·서천 선거구와 함께 낮은 경쟁률을 보인 아산 을 선거구에는 강훈식(46·남) 후보와 박경귀(60·남) 후보가 도전, 총 2명이 등록했다.
서산·태안 선거구에는 조한기(53·남) 후보와 성일종(57·남) 후보, 신현웅(50·남) 후보, 김미숙(58·여) 후보가 도전, 총 4명이 등록했다.
논산·계룡·금산 선거구에는 김종민(55·남) 후보와 박우석(66·남) 후보, 한민희(54·남) 후보, 명소윤(54·여) 후보가 도전, 총 4명이 등록했다.
높은 경쟁률을 보인 당진 선거구에는 어기구(57·남) 후보와 김동완(61·남) 후보, 전병창(64·남) 후보, 김진숙(45·여) 후보, 박경재(59·남) 후보, 정용선(55·남) 후보가 도전, 총 6명이 등록했다.
홍성·예산 선거구에는 정치 신인 김학민(59·남) 후보와 4선에 도전하는 홍문표(72·남) 후보, 윤상노(51·남) 후보가 도전, 총 3명이 등록했다.
국회의원 후보자들은 다음달 2일부터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공식 선거활동을 할 예정이다.
한편 천안시장 보궐선거에는 더불어민주당 한태선(55·남) 후보와 미래통합당 박상돈(70·남) 후보, 무소속 전옥균(51·남) 후보가 3자 대결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