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경찰청이 음주운전 가능성이 높은 장소를 선정, 음주단속을 실시한 결과 13명을 단속했다.
31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20일부터 각 경찰서에서 22회에 걸쳐 선별적 음주단속을 실시했다.
단속한 13명 중 7명은 정지, 취소는 3명, 단속 수치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훈방을 한 운전자가 2명이었다.
음주측정을 거부한 운전자도 1명 적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전년 동기간 대비 23%나 증가했다”며 “시간과 장소를 구분하지 않고 충남 전역에서 선별적 음주단속을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