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의 직속기관인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은 30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에 성금 총 359만원을 기부해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지역의 이웃을 돕기 위한 따스한 온정을 전달했다.
대전교육연수원 교직원은 이번 코로나19 소식을 접한 후, 코로나19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있는 대전지역의 이웃을 도와야한다는 좋은 취지에 공감하여 전직원이 지난 26일부터 30일까지 자발적 참여를 통해 마련한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에 기부했다.
이번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전지회에 기탁된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재난취약계층의 생계지원이나 바이러스 확산방지를 위한 조치 등에 쓰일 예정이며, 대전교육연수원은 성금 기부를 통해 코로나19바이러스의 극복을 하루라도 앞당길 수 있는 데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은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큰 어려움을 겪고있는 우리지역의 이웃을 돕기위한 성금 전달을 통하여 조금이나마 고통을 분담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전교육연수원 자체적으로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하여 연수원 시설 방역을 철저히하고 사회적거리두기에도 적극적으로 동참하여 행동으로도 코로나19극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