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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공공요금 263억 지원'···"신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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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소상공인 공공요금 263억 지원'···"신청하세요!"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04/01 17:06 수정 2020.04.01 17:20
대전시, 업체당 공공요금 20만 원, 종사자 1인당 건강보험료 10만 원 지원
대전시는 청년구직자·여성·노인·장애인 등 다양한 계층의 구직자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청년인력관리센터의 명칭을 대전일자리지원센터로 변경했다.ⓒ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을 줄이고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총 263억 원을 지원한다./ⓒ대전광역시청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을 줄이고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총 263억 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대전시는 코로나19 확산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모두에게 전기, 수도, 가스 등 공공요금 20만 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고용원이 있는 사업주에게는 고용원(종사자) 1인당 10만 원, 최대 9명까지 사업자부담분의 건강보험료를 지원해 인건비 등 경영비용에 대한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다.

지원대상은 시내 소재 5인(제조업, 건설업 등은 10인) 미만 소상공인이며, 도박, 향락, 투기조장 등 일부업종은 지원이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1일부터 오는 6월말까지 3개월간 진행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대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 www.djba.or.kr)과 우편 접수를 우선 실시한다.

방문접수는 선거 종료 이후인 17일 부터 각 구청 전담창구에서 진행되며, 신청일로부터 7일 이내에 지원금이 지급된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대전통상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문의사항은 진흥원 전담창구(042-380-3057~9)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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