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최문봉 기자] 김근식 후보(미래통합당, 송파구병)는 1일 선대위를 발족하고 4.15 총선의 필승 결의를 다지며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코로나 19로 선대위 발족식은 생략했다.
총괄 선대위원장에는 박춘희 전 송파구청장 송파권역(갑·병), 최한수 건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명예교수를 송파병 총괄 선대위원장으로 임명했다.
또한 공동 선대위원장은 김성용(전 송파구병당협위원장), 박만하(전 충청향우회 회장), 오세용(한국열린사이버대 특임교수), 유형재(전)송파체육문화회관 관장), 조남환(신원유통 대표), 최광수(전 송파구축구협회회장) 등 6명이 맡았다.
이와함께 김원태 전 서울시의원과 박월식 전 송파병 사무국장이 선대본부장으로, 박인섭 송파구의원이 집행위원장으로 참여했다.
김 후보는 “꼭 이기라고, 더 두고 볼 수 없다고, 이번에는 꼭 바꿔달라고 하시는 우리 송파구주민 여러분들의 당부를 마음에 새기고, 남은선거기간 열심히 뛰어 꼭 승리하겠다”면서, “문재인 정권을 심판하고 위기의 대한민국을 바로 잡겠다”고 총선 각오를 밝혔다.
박춘희 총괄 선대위원장은 “송파에 진짜가 나타났다며, 단단하고 확실한 김근식 후보를 중심으로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해 우리 송파병을 확 바꿔보자”라고 결의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