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미래통합당 '갑천벨트' 후보 "서구갑 이영규, 서구을 양홍규, 유성갑 장동혁, 유성을 김소연" 4인방은 2일 21대 총선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에 맞춰 대전시청 북문 앞에서 합동 출정식을 개최했다.
이들은 이날 한 목소리로 "못 살겠다, 갈아보자!" 이같이 외치면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나라를 겪고 계신 국민 여러분께서 이제는 바꿔주실 것"을 목소리를 높여 호소했다.
또한 "우리지역 서구, 유성구 민주당 후보 4명은 고인물이 되어 썩고있다"며 “20여 년간 주민을 속여 온 후보, 소리만 높이고 정작 지역 현안은 남의 일 보듯 한 후보, 이제 와서 ‘큰일을 맡겨주면 큰일을 한다’고 외친다"며 토로했다.
그러면서 "정말 큰일 낼 사람들이다. 여지껏 정부여당으로서 대한민국을 이 지경으로 망쳐놓고 또 다시 큰일을 맡겨달라는 후보들이다"며 "너무 두꺼운 얼굴이다. 더 크게 맡겨 놓으면 더 큰일을 낼 사람들"이라고
일갈했다.
이어 "민주당 국회의원 4명이 망쳐놓은 각각의 시간이 모두 합쳐 48년이다. 그야말로 흑역사 48년이다.
그 엄청난 시간을 까먹고 4명이 4년씩 16년을 더 달라고 하는 것은 정말 후안무치한 행위가 아닐 수 없다.
진정 대전과 대한민국을 사랑한다면 그 추악한 입을 다물기 바란다"며 꼬집었다.
이들은 "우리 갑천벨트 서구, 유성구 후보 4명은 이번 선거에서 이들 ‘큰 일 낼 후보들’을 반드시 물리칠 것을 유권자 여러분께 다짐한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우리 서구, 유성구 후보들은 교육, 교통, 문화, 환경 등 지역 공통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도 함께 만들어 나갈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유권자 여러분께서 4명 후보를 모두 국회로 보내주신다면 서구와 유성구 발전을 위해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미래통합당 대전광역시 서구. 유성구 갑천벨트 후보
(이영규, 양홍규, 장동혁, 김소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