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 부여 규암성결교회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자가 또 나왔다.
이로써 규암성결교회와 관련된 확진자는 모두 9명이다.
5일 충남도에 따르면 부여 11번(충남 136번) 확진자인 A씨(71·남)는 지난달 31일 확진 판정을 받은 부여 6번(충남 130번) 환자의 남편이다.
A씨는 아내 확진 이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지만,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자가격리 중 지난 3일부터 구토, 오한 등 증세를 보여 재검사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는 것.
충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36명으로 늘었다.
현재 도는 역학조사 중이며 추후 이동 경로와 접촉자 등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