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밀양=고재민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난 6일 정보화교육장에서 본청 및 사업소 회계담당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법인형제로페이 사용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한국간편결제진흥원 소속 박세현 책임이 강사로 나서 법인형제로페이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사용방법에 대한 강의를 했으며, 이어서 회계담당자가 제로페이 연계 E-호조 시스템 사용방법을 안내했다.
시는 지난 3월 밀양시 법인형제로페이 도입을 위해 NH농협은행, 한국간편결제진흥원 등과 업무 약정을 체결했으며, 오는 13일부터 시행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공기관 업무추진비 등으로 제로페이를 적극적으로 사용한다면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