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구=문민주 기자] 대구광역시청 보도기획팀은 13일 권영진 시장이 오전 10시 30분경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하여 “세계 최초의 생활치료센터”라며 의료진에게 고마움을 표했다고 밝혔다.
권영진 대구시장(이하 권 시장)은 13일 전국 제1생활치료센터로 지정된 중앙교육연수원을 방문 정호영 경북대병원장과 의료진들로부터 생활치료센터 운영에 대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권 시장은 “중앙교육연수원 생활치료센터는 코로나19 대응에 있어 세계 최초의 생활치료센터가 됐다”며 환자들을 따뜻하게 대하고 치료해준데 대해 거듭 감사를 표시했다.
한편 코로나19와 관련하여 대구에서 31번 확진자가 2월 16일 신천지대구교회를 방문하여 이후 계속 감염자가 확신되어 2월말 확진자가 무더기로 대량 쏟아졌다. 이에 병원과 입원병상 부족으로 의료진의 치료를 받지못한채 사망하는 피해가 속출했다.
대구시는 정부에 경증환자나 무증상확진환자의 치료와 모니터링(환자관찰)을 위해 공공시설이나 기업연수원을 활용해 격리시설인 생활치료센터 운영방안을 제안했다고 향후 대책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