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논산=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모집기간을 기존 16일에서 24일까지 연장한다.
1차로 10명을 선발했으며, 7명 내외의 인원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17일 시에 따르면 시민참여단 지원은 논산에 거주하면서 여성친화도시에 관심 있는 여성과 남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메일과 팩스 또는 방문 신청 모두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시민참여단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정책에 반영해 논산시민 모두가 행복한 여성친화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민참여단은 지역사회 제반환경 모니터링을 통해 일상생활에서의 성별불균형 및 불편, 불합리한 사항 발굴, 여성친화도시 추진 사업 주민홍보 및 의견수렴, 발전적 의견제시 등 민과 관을 잇는 시정의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