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밀양=고재민기자] 밀양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밀양시 공무원 시정발전연구회(이하 연구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연구회는 새로운 시책개발과 시정발전을 위해 2015년 발족하여 올해로 6년차를 맞이하였으며, 그동안 회원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다양한 시책으로 연결되어 시정발전을 이끌어 왔다.
발대식은 박일호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0년 운영방향 및 계획, 의견수렴 순으로 진행 되었으며, 새로운 밀양발전을 위한 신호탄을 알렸다.
연구회는 스마트행정팀, 밀양관광 메이커즈킴, 인구UP 기업UP팀, 밀양아리랑아 같이놀자팀, 미래를 바꾸는 도시재생팀, 귀농귀촌! 밀양으로 간다팀, You-Trend 밀양팀, 7개팀을 구성하여 58명의 회원이 자율적으로 연구활동 을 하게 된다.
연구팀별 주제는 스마트행정, 밀양관광 시책발굴, 인구증가와 기업유치, 밀양아리랑 콘텐츠, 도시재생 활성화 콘텐츠, 귀농귀춘, 유투브를 통한 시정홍보 등 이며, 4월부터 본격적인 팀별 연구활동, 5~9월 팀별 벤치마킹 실시를 거쳐 11월 말 연구과제 최종발표회를 통해 우수과제를 선정하게 된다.
박일호 밀양시장은 "도전의식을 가지고 새로운 것을 시도하는 노력이 중요하다"며, "밀양을 이끌어 갈 '시정발전연구회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창의적이고 융합하는 적극행정의 자세로 연구에 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