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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충남도당 21대 국회의원들, “충남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0/04/20 11:47 수정 2020.04.20 11:57
- 20일 기자회견, “21대 국회는 정쟁의 국회가 아니라 ‘일하는 국회, 통합된 국회’”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끌어내 충남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박성민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끌어내 충남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박성민기자

[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이 “중앙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 지원을 끌어내 충남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당선인들은 2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총선 역사상 처음으로 충남 내 전체 의석의 과반인 6석을 허락했다”며 “선거 승리의 기쁨에 앞서 성원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 공약을 성실히 이행해 충남을 대한민국 균형발전의 핵심축이자 교통·산업·문화의 중심으로 탈바꿈시키겠다”며 “21대 국회는 정쟁의 국회가 아니라 대안을 제시하며 일하는 국회, 갈등을 넘어 국민을 통합하는 국회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충남도당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들은 어기구(당진), 문진석(천안 갑), 박완주(천안 을), 이정문(천안 병), 강훈식(아산 을), 김종민(논산·계룡·금산)이다.

어기구 의원은 이 자리에서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압승을 거둬 감사하다”며 “100배 열심히 뛰어 시민들과의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박완주 의원은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여야 의원들의 힘을 모아서 성공적인 결과를 내놓겠다”며 “3선 의원으로서 충남의 이익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김종민 의원은 “180석의 의미는 민주당에 무한신뢰를 보낸 것이 아니라 기존 정치를 바꿔라. 대결하는 정치를 그만두고 협력하는 정치로 바꾸라는 국민의 명령으로 들린다”며 “함께 손잡고 충남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자”고 했다.

문진석 의원은 “시민과 약속한 3가지, 지역 발전·경제 발전·나라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 이 세 가지를 지켜 나가고 초심을 절대 잃지 않을 것”이라며 “충남도정이 성공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정문 의원은 “선거 과정에서 한 약속들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야당 의원들과 협력해 함께하는 그런 의정을 만들어 내겠다”고 했다.

한편 이날 강훈식 의원은 참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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