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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AI 등 가금류 전염병 예방…자율·책임 방역활동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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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AI 등 가금류 전염병 예방…자율·책임 방역활동 전개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0/04/20 14:19 수정 2020.04.20 14:28
- 계열화 사업자 소속농장 자율점검 통한 사전예방
충남도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금류 전염병 예방을 위해 자율·책임 방역활동을 전개한다./ⓒ뉴스프리존
충남도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금류 전염병 예방을 위해 자율·책임 방역활동을 전개한다./ⓒ뉴스프리존

[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도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가금류 전염병 예방을 위해 자율·책임 방역활동을 전개한다.

20일 도에 따르면 먼저 계열화 사업자 자체 점검을 실시한다. 이후 도 현장 점검을 통해 농장단위의 현장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점검은 계열화 사업자가 ▲농장입구 소독 ▲전실, CCTV 설치 ▲출입통제 및 소독 실태 등에 대하여 자체 점검으로 실시한다.

도는 농가교육자료 및 자가 점검표를 계열사에 제공하고 그 결과를 받을 계획이다.

도는 앞서 AI 발생을 막기 위해 주요 철새도래지에 대한 소독·통제와 밀집사육단지 등 취약지역에 대한 방역을 집중적으로 실시, 2018년 3월부터 AI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

임승범 동물방역위생과장은 “가금유통체계는 대부분 계열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며 “계열사의 소속농가 방역관리가 AI 등 가축질병 차단에 있어 매우 중요한 만큼, 방역의식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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