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당진=하동길기자] 충남 당진경찰서는 지난 17일 11시쯤 송악지구대에서 특수절도범 검거에 기여한 A(44·남)씨에게 경찰서장 감사장과 신고보상금 50만 원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전 2시 25분쯤 당진 송악읍에 위치한 한 아파트에서 차량 두 대를 절취, 무면허 상태로 운전하는 범인들을 목격하고 신속하게 112신고 후 신고를 받은 송악지구대 소속 경찰관들이 현장에 도착할 때까지 대처를 잘해 절도범 3명을 신속히 검거하는데 공을 세웠다.
김영일 서장은 “중요사건 범인들을 검거하는데 결정적인 제보를 주시는 시민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리며 안전한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