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의회 우승호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가 선정해 발표한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광역의원 종합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청년친화선정위원회가 주관하여 미래의 청년들을 위한 정책과 입법, 소통분야 등에 공헌한 광역자치단체와 기초자치단체, 광역의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여 대상을 수여하는 상이다.
우승호 의원은 그동안 해당 상임위 활동뿐만 아니라 청년과 사회적약자 등을 위한 왕성한 입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근로자임대아파트의 청년 여성 입주 확대를 위한 대전광역시 근로자 임대아파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대전광역시 여성장애인 임신⋅출산⋅양육 지원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다수의 청년정책 조례를 대표 발의한 공적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대전지역 청년노동 실태 관련 정책토론회, 청년 포럼 운영위원회 활동을 비롯한 청각장애 청년 커뮤니티 활동, 5분자유발언을 통한 청년정책 지원사업 홍보와 알림 서비스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등 각종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고 청년들의 목소리가 시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그 외에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건전재정 확보와 재정운용의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현장활동을 강화하는 등 집행기관에 대한 견제와 감시기능을 충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우승호 의원은 수상에 앞서 ”청년은 미래의 주인이자 사회의 원동력“이라며 ”폭 넓은 시각으로 청년들의 피부에 와 닿는 법과 제도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등 청년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제3회 2020 청년친화헌정대상 시상식은 오는 9월 12일 여의도 공원에서 개최되는 제4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축제 특설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