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의회 제2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구성된 ‘감염병대책 특별위원회’는 23일 제1차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감염병대책특별위원회는 위원장 이종호 의원, 부위원장 채계순 의원을 선출했고, 윤종명, 홍종원, 김인식, 민태권, 우승호 위원 포함 총7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2022년 6월말까지 운영된다.
이번 특별위원회 구성으로 대전시의회는 앞으로 코로나19 감염병 종식을 위한 대응 및 추진체계를 한 채널로 일원화해 향후 감염병 예방 및 위기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 할 것이며 감염병 관리대책 등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이종호 감염병대책특별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지역경제 등 여러 상황이 매우 심각한 현실”이라며, “이번 구성된 특위는 형식적인 특위 활동에서 벗어나, 일선 의료, 방역현장의 고충과 시민들의 목소리에 적극 귀 기울여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해 실질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