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박성민기자] 마술사 함현진이 27일 오전 방송된 KBS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 특집으로 ‘명불허전 행사의 신'에 출연했다.
이날 프로그램에는 함현진 외에도 가수 지원이, 김정훈, 이병철, 전지연, 색소포니스트 신유식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함현진은 코로나19를 이겨내기 위한 메세지를 전하며 화려한 불 마술로 출연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또 마술로 만들어낸 마스크를 출연진 모두에게 선물로 주며 웃음도 선사했다.
무대 마술로는 영국의 성악가 폴포츠와 함께 여러차례 공연했던 "신문지 스토리텔링 마술과 비둘기가 나타나는 마술"을 접목해 선보였다.
시청자들에게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과 용기를 주는 메시지를 마술처럼 담아내어 큰 박수도 받았다.
함현진은 (주)키네마인(손영선 감독)과 함께 ‘푸시핀(Pushpin)캠페인’을 펼치고 있는다.
‘푸시핀(압정)’은 전국 어디든 사랑이 필요한 곳에 핀을 꽂는다는 의미와 사랑의 나눔을 서로 푸시(Push)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현재 함현진은 [카카오같이가치]와 함께 ‘어르신을 위한 방구석 청소! 찾아가는 안방 공연’으로 독거어르신 가정을 찾아가 청소와 소독을 해주고 한분을 위한 안방공연을 해 주는 문화기부 운동 푸시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 캠페인에는 방송인 조영구, 개그우먼 김지선, 가수 진성, 가수 지원이, 개그맨 김경진, 가수 이병철이 등 많은 연예인이 함께 응원에 동참하고 있다.
함현진은 “앞으로 더 멋진 공연과 푸시핀 캠페인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는 마술사가 되겠다”며 “끊임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