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고상규 기자]쿠팡이 이달 29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아이폰 SE'에 대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 사전예약자에 대해서는 예약 마감이 종료되는 다음날 인 6일 수령이 가능하다는게 쿠팡의 설명이다.

28일 쿠팡에 따르면 사전예약을 통한 구매고객에 대해서는 가장 빠른 로켓배송 뿐만 아닌 쿠팡만의 특별한 혜택도 담았다. 다양한 카드사의 즉시 할인도 제공되며, 장기 무이자 할부 혜택도 함께 제공한다.

아이폰 SE는 4.7형 Retina HD 디스플레이를 탑재, 아이폰 11 프로에 사용되는 A13 Bionic 칩으로 빠른 성능과 6가지 효과의 인물 사진 모드를 지원한다. 또 Touch ID, 햅틱터치 등을 지원해 편의성을 높인게 특징이다.

색상은 블랙, 화이트, PRODUCT(RED) 세 가지 색상으로 출시되며, 내장메모리는 64GB, 128GB, 256GB 세 가지 중 선택이 가능하다.

특히 쿠팡에서는 원스탑으로 애플이 운영하는 보험상품인 애플케어플러스(AppleCare+)를 결합구매 할 수 있다. 애플케어플러스가 추가된 상품을 구매하면 배송이 완료된 날짜를 기준으로 자동 활성화돼 추가로 대상 기기를 등록하지 않아도 돼 편리하다.

애플케어플러스를 구매하면 무상보증기간을 2년까지 확장하고, 소비자 과실로 파손된 경우에도 2회에 한해 수리, 교환을 저렴한 비용으로 지원한다. 이와 함께 사전예약 기간 중 애플케어플러스를 결합해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애플케어플러스 구매가 10%에 해당되는 추가할인이 제공된다.

아이폰SE 사전예약 고객을 위한 특별 보상과 요금제 할인 혜택도 준비했다. 쿠팡에서 5월 29일까지 아이폰SE를 구매한 고객은 KB국민은행 리브엠으로 개통하면 Liiv M LTE 무제한 요금제를 1년 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사전예약 특별혜택으로 별도의 금액을 포인트로 제공받아 3개월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아울러 보상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기존에 사용하던 중고 휴대폰에 대해서도 제휴된 보상업체를 통해 시중보다 높은 단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이병희 쿠팡 리테일 부사장은 "쿠팡은 로켓배송과 와우배송에 애플케어플러스 결합 구매, 금융할인, 리브엠 제휴 등으로 편리성도 더해 사전예약에 고객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쿠팡은 글로벌 브랜드의 신제품을 국내에서 그 어떤 판매처보다 고객에게 가장 빠르고 편리하게 상품을 전달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