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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충남도지사, '박상돈 천안시장' 만나 지역 현안 등 논의

박성민 기자 psmin1217@naver.com 입력 2020/04/28 14:10 수정 2020.04.28 14:21
- 양 지사, "천안지역 현안 과제 적극 검토·지원…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도”
양승조 충남도지사(사진 오른쪽)는 28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상돈 제8대 천안시장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협조체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승조 충남도지사(사진 오른쪽)는 28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상돈 제8대 천안시장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협조체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충남도청

[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8일 도청 접견실에서 박상돈 제8대 천안시장을 만나 지역 현안 해결과 협조체제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박 시장은 ▲시도11호(광덕사∼시계) 도로 확·포장 공사 ▲국지도57호선(북면∼입장) 도로 개량 ▲지장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판정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등 7개 현안을 설명하며, 도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양 지사는 “천안역사 현대화 사업 등 지역 현안 과제를 잘 살펴보고 가능한 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검토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양 지사는 수도권 전철 독립기념관 연장과 관련해 “도의 최우선 사업으로, 대통령이 충남을 방문했을 때 건의하기도 했다”며 “경제성을 따질 문제가 아니다”라고 적극적인 추진 의지를 보였다.

한편 이날 접견은 양 지사가 박 시장을 지난 15일 보궐선거 당선 이후 처음으로 만나 직접 축하의 뜻을 전하고, 도와 천안시의 협조체제 공고화, 현안 과제 논의 등을 위해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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