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산=김하경기자]부산시는 오는 14일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 증진과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사기 양양을 위한 제24회 부산복지의 달 및 제1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시는 1994년부터 독자적으로 부산의 복지의 달을 정해 행사해왔고, 2000년 사회복지법에 의해 사회복지의 달이 지정되어 이를 통합하여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이날 개최될 기념식에는 서병수 부산시장을 비롯해 단체 장들과 사회복지관련 종사자분들까지 약 500 여명이 참석해 부산시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릴 예정이다.
또한 부산시민들의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를 위해 노력한 종사자들을 선정해 🔼제 9회 시 사회공헌장 (7명) 🔼제18회 사회복지 기념의 달 (9명) 선정해 표창하고 🔼제24회 부산복지의 달 기념식 (24명) 🔼윤리경영실천 우수기관 (2개 기관)이 시장 표창을 받을 예정이다.
서병수 시장은 "사회복지가 소외된 계층과 소수의 뜻있는 사람들만의 관심사가 아닌, 전 시민이 사회복지의 대상이 되어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부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