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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체스캠프」직업체험 진행

안데레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17/09/13 12:46 수정 2017.09.13 13:03
'시작을 위한 변화 Change to start'
▲ 지난 5일 ~ 8일 (3박 4일)”동안 대전시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체스캠프」직업체험 진행

[뉴스프리존,대전=안데레사 기자]대전시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효학박사성향)에서 지난 5일 ~ 8일 (3박 4일)”동안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되는 『체스캠프(“시작을 위한 변화 Change to start” - 학교 밖 청소년 맞춤형 지원프로그램)』에 염하영(유성 꿈드림 인솔교사)과 학교 밖 청소년 7명과 함께 참여했다.

이번 「체스캠프」는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되어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전액 무료로 진행되었으며, 프로그램의 목적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삶에 필요한 기본적인 역량을 향상시켜 사회진출 이전에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쉽게 접하지 못하는 수상안전을 체험하며 관심분야에 대한 동기부여를 하는데 있다. 특히 자신의 특기 및 적성을 발견하여 자신의 진로방향을 설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또한 수상안전 전문가와 대학생 멘토와 만남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고민을 함께 나누며 해결방법을 찾아내는 시간을 가지며, 신체활동이 부족한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청소년 수상활동을 통해서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신체발달 및 성장을 도모하고자 하였다.

교육은 '여는마당 및 안전교육, 챌린지 활동, 응급처치교육, 스킨스쿠버 기초이론, 해양경찰실기체험, 체험!스킨스쿠버다이빙, 수상안전 전문가와 만남, 나의 진로설계하기'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들은 “앞으로 이번과 같은 체험 프로그램에 많이 참여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수중 5미터도달점 성공해 뿌듯했다.”는 반응과 “물이 무서웠는데 이번 체험으로 용기가 생겼다.”, “너무 행복하고 유익한 시간이었다.”, “일주일 더 했으면 좋겠다.”, “지금까지의 프로그램 중 최고였다” 등의 소감을 밝혔다.

캠프 참석 청소년들의 환한 얼굴에서 청소년들이 택할 수 밖에 없었던 환경에서도 희망차고 긍정적으로 삶을 살아가도록 사회에서 학교밖 청소년들에게 보다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수용과 격려하는 마음이 필요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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