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밀양=고재민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 )는 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5월 가정의 달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의 소외감을 덜어드리고자 돌봄생활지원사가 전달하는 방식으로 4일부터 8일까지 취약돌봄어르신에게 카네이션과 수제비누를 전달한다고 6일 밝혔다.
또 자녀집에 방문할 수 없는 어르신들을 대신해 가정의 물품전달시 자녀들에게 보내는 메세지를 모아 영상을 제작하여 각 자녀들에게 보낸 예정이다.
손제란 시 자원봉사단체협의회장은 "5월 가정의 달에 조금이나마 어르신들이 정서적인 위안 받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취약돌봄 어르신들을 도울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여 실천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