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보건교사 미배치된 학교에, 전문 보건인력을 100% 배치하게 됐다고 7일 밝혔다.
대전교육청은 보건교사 미배치된 41교에 보건인력 채용 인건비 3억원을 지원해, 이달 8일자로 전문 보건인력을 100% 배치하게 됐다. 이로써 등교 수업 전 방역 완료 및 등교 시 발열 체크 등 감염병 예방을 차질없이 수행하게 됐다.
이를 위한 학교 보건인력은 간호사 면허증을 소지한 의료인으로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감염병 대응에 구심적 역할을 위해 6개월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대전교육청 권기원 학생생활교육과장은 “학교 보건인력 배치에 협력해 주신 대전간호사협회(회장 송용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학생들이 더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