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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생독서동아리 55팀 선정' 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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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생독서동아리 55팀 선정' 활동 지원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05/08 11:01 수정 2020.05.08 11:25
독서교육 활성화, "같이 하는 독서, 가치 있는 교육!"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과 교육과정에 녹아든 인성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원격수업(과제수행형) 지원을 위한 초등학교 독서교육 안내자료'를 현장에 제공했다. 사진은 꽃피는 어느 4월 대전시교육청 화단에 활짝 핀 국화(소국)./ⓒ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학교생활 속에서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학생독서동아리 55팀을 선정·운영한다. 사진은 대전시교육청 화단에 활짝 핀 국화(소국)./ⓒ이현식 기자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교생활 속에서 독서교육을 활성화하고,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형 인재를 기르기 위해 학생독서동아리 55팀을 선정·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학생독서동아리는 초·중학교 학생과 교사가 함께 독서를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하고, 타인과의 소통·공감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동아리 활동으로, 초등학교 30팀, 중학교 25팀 등 총 55팀으로 운영된다.

동아리 중점 활동은 지역 도서관 탐방, 사제동행 독서 체험활동, 독서 토론, 다양한 독후 활동, 진로 연계 맞춤형 독서, 지역 독서 축제 참여, 학생 참여형 독서 프로그램 운영 등 다채로운 방식으로 연중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지역사회와 연계된 행복한 책 읽기로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높이고, 나아가 책 읽는 문화도시 대전을 조성하는 데 학교가 중심이 되어 지자체, 마을, 공공도서관과의 협조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교육청 김윤배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의 자발적 독서문화를 확산하는데 앞장서겠다”라며, “우리 교육청은 일상생활 속에 독서문화가 정착되어 역량 있는 인재를 기르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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