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해용)은 2020년 반부패·청렴정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구성원들의 관심과 참여도 향상을 목적으로 청렴온도탑을 제작해 청사 1층 현관에 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렴온도탑은 청렴 온도 100℃ 달성을 목표로 청렴 관련 행사 및 교육 실시, 청렴 관련 미담 사례 발굴, 기타 청렴문화 확산과 관련된 활동 실시 등 자체적으로 정한 청렴활동 인정 지표에 해당되는 활동 추진 시 온도가 상승하는 방식으로 5월부터 올해 말까지 8개월간 진행된다.
청렴온도탑 운영을 통해 서부교육지원청은 청렴활동 추진 실적 및 달성도를 가시화해 청렴정책 추진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반부패 청렴 실천 의지를 불태울 예정이다. 또한, 청사 현관에 온도탑을 설치함으로써 달성 현황을 수시로 확인하며 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부족한 점을 보완하고자 한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도기래 행정지원국장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구성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와 청렴 의지 함양을 통한 청렴문화 정착이 필요하다”며 “모두가 참여하는 청렴정책 추진을 통해 앞으로도 신뢰받는 서부교육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