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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회의원 당선자 총선공약 발굴 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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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국회의원 당선자 총선공약 발굴 보고회

유광진 기자 han8340688@hanmail.net 입력 2020/05/15 11:25 수정 2020.05.15 11:45
총 3개 분야 31개 사업 발굴, 지역 성장동력 발전 기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선공약 발굴 보고회 장면./ⓒ부여군
국회의원 당선자 총선공약 발굴 보고회 장면./ⓒ부여군

[뉴스프리존,부여=유광진기자] 부여군은 지난 14일 부여군청 서동 브리핑실에서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총선공약 발굴 자체보고회를 했다. 이날 군은 군청 산하 10개 부서 21개 팀에서 총 3개 분야 사업 31건에 대한 세부 사업추진 계획안을 수립하여 기존의 지역 성장동력 사업과의 연계 방안을 마련했다.

 총선공약을 내용별로 살펴보면 백제 역사문화 도시 부여의 가치 제고 사업으로 9개 사업,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진심 공약사업으로 9개 사업, 국민과 함께하는 민심 공약사업으로 청년과 농업인, 반려동물과 관련된 3개 사업 등 총 31개 사업이 주요 핵심공약이다

 이중 국가 시행사업은 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 회수, 연 120만 원 지원 농업인 연금제, 보령~부여~대전~보은 간 고속도로 건설 등 14개 사업이고, 광역단체에서 추진할 사업은 바이오 브릿지 사업과 먹거리통합지원센터 등 2개 사업, 자체추진하게 될 사업은 백마강 국가 정원 조성, 문화예술종합 도시 조성, 일반산업단지 조성 등 15개 사업으로 분류되었다.

 31개 공약사업 중에는 신규사업이 12건이고 기존사업과 연계하여 추진할 사업이 19건으로 파악되었으며, 매장문화재 발굴 및 조사에 관한 법률 개정과 백제왕도 핵심유적 보존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정 등 오랫동안 지역주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백제 역사 도시로서의 성장발전을 촉진하게 될 법률 제・개정 사업도 포함되었다.

 군 관계자는 “부여 군민과의 약속사항인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자 공약은 계획대로 실행할 수 있도록 공약사업 추진계획을 잘 마련한 후 6월 초 국회를 방문하여 당선자에게 직접 보고 지역발전이 가속화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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