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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청, 릴레이 화상회의···등교수업 대비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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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청, 릴레이 화상회의···등교수업 대비 협력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05/15 15:29 수정 2020.05.15 15:37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14일 오후 지역자율장학 중심학교에 재직 중인 교장 7명과 ‘등교수업 전개에 따른 코로나19의 방역 관리와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자 화상회의를 가졌다./ⓒ대전시교육청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14일 오후 지역자율장학 중심학교에 재직 중인 교장 7명과 ‘등교수업 전개에 따른 코로나19의 방역 관리와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자 화상회의를 가졌다./ⓒ대전시교육청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14일 오후 지역자율장학 중심학교에 재직 중인 교장 7명과 ‘등교수업 전개에 따른 코로나19의 방역 관리와 교육과정의 내실 있는 운영’을 도모하고자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번 화상회의는 지난달 29일에 이은 두 번째 화상회의로 회의 참여한 교장 선생님들은 등교수업 일정이 일주일씩 연기되면서 학사일정을 일부 조정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교직원 모두가 함께 고민했다.

더불어 단계적 등교수업을 앞두고 교육과정 재구성, 교실수업 운영 방안, 학교방역 점검, 코로나19 확진자 및 의심자 발생에 대한 대비 훈련, 안전한 학교 급식을 위한 대비책과 방침을 마련했다.

한편 단계적 등교수업을 준비에 힘쓰고 있는 단위학교 지원을 위해 학교와의 소통 채널 강화했던 동부교육지원청은 연이은 화상회의를 통해 학교에 대한 협력체계를 철저히 강화하고 있다.

또한 등교수업의 연기에 따라 학사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교의 고충을 점검하며,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는 데 힘쓰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등교수업은 학생, 학부모, 선생님들 모두가 간절히 기다렸던 만큼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학교방역에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펼쳐 나갈 것이며, 교사가 등교수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학부모가 안심하고 학생들을 학교에 보내고 학생들은 안전하게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학교에 대한 협력적 지원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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