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부여=유광진기자] 부여군은 지난 19일 오전 군수 집무실에서 상권활성화재단 이치영 대표이사 등 민간부문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을 했다.
이날 군정발전 표창을 받은 이치영 대표는 2014년부터 상권활성화재단 대표이사로 활동해 오면서 상인조직 간 네트워크를 만들어 동아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부여군의 백마강 달빛 야시장 개장에 적극 협조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노력해 왔다.
특히,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본인 소유 건물 세입자들과 고통을 분담하고자 임대료를 인하해 주는 등 따뜻한 인정을 베풀어 오고 있다.
한편, 규암면 번영회 총무로 18년간 활동해 온 천춘기 씨, 양화면 민간제설 단으로 다년간 활동해 오고 있는 김기태 씨에 대한 표창도 같이 진행했다.
이날 표창 대상자들은 오랜 기간 우리 지역을 위하여 봉사활동을 해온 분들에 한하여 지역민들의 추천으로 선발되었으며, 의전 간소화 방침에 따라 표창 수여와 기념촬영, 간단한 차 마시는 시간순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