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당진=하동길기자]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이 21일 당진장학회에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당진시청에서 김홍장 시장 및 유영창 당진장학회 이사장과 당진화력본부 김동환 대외협력실장을 비롯한 당진화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당진화력본부는 당진장학회에 2003년부터 매년 1억 원의 장학기금을 전달해 올해까지 누적 17억5천만 원을 기탁했다.
또 회사 내의 장학재단을 통해 1995년부터 발전소 주변 지역 1000여 명의 청소년에게 매년 장학금 약 6억 원을 지원해 당진의 대표적인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주민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기여하고 있다.
한편 (재)당진장학회는 올해 319명의 당진지역 학생에게 장학금 4억6250만 원을 지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