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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소년소녀가정'에···온누리 상품권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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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소년소녀가정'에···온누리 상품권 전달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05/25 13:52 수정 2020.05.25 13:59
대전교육청 소년소녀가정 학생 120명에게, 온기를 담아 격려
대전시교육청은 초등학교 교과 교육과정에 녹아든 인성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원격수업(과제수행형) 지원을 위한 초등학교 독서교육 안내자료'를 현장에 제공했다. 사진은 꽃피는 어느 4월 대전시교육청 화단에 활짝 핀 국화(소국)./ⓒ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사진은 대전시교육청 화단에 활짝 핀 국화(소국)./ⓒ이현식 기자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25일,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소년소녀가정 학생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소년소녀가정 지원은 대전교육청에서 해마다 시행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2020 상반기 지원인원은 총 120명(초 45명, 중 16명, 고 59명)으로, 1인당 13만원씩 총 1560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학생들이 개학을 앞두고 경제적 어려움을 일부라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온누리 상품권을 지급하여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했다.

더불어 대전교육청은 오는 9월 추석 명절에도 소년소녀가정 학생들에게 온누리 상품권을 전달할 계획이다.

설동호 대전시교육감은 “소년소녀가정 학생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따뜻한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학생들은 세상을 밝힐 소중한 존재임을 잊지 말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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