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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명이 추가 발생해 총 46명이 됐다.
31일 대전시에 따르면 46번 확진자는 미국 뉴욕에서 입국한 20대 남성으로 지난 29일 입국 직후 해외입국자로 분류돼, 대전 중구 침산동 청소년수련원에 마련된 해외입국자 격리시설에서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46번 확진자는 입국 후 광명역에서 KTX해외입국자 전용칸을 이용했으며 곧바로 시설격리에 들어가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대전시는 확진자가 격리됐던 침산동 청소년수련원에 대해 방역소독을 마쳤다.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대전 코로나19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 확진환자는 총 46명으로, 격리해제 42명, 격리중 3명, 사망 1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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