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교육청이 충남학교공간혁신 사업명 공모 결과를 1일 발표했다.
결과는 ▲대상 감성꿈틀(유인영 교사) ▲우수상 단비가온뜰(문경미 교사), 새빛두리(박세라 교사) ▲장려상 나누림(이태영 교사), 더함 마루(김광석 주무관), 아우름창(이정아 교사)이다.
충남학교공간혁신사업은 미래 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학습과 놀이, 휴식 등이 공존하는 융합적이고 창의적인 학교공간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교육구성원에게 학교공간혁신사업의 취지를 쉽게 알리고자,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학교공간혁신 사업명 공모를 실시했다. 총 473편의 사업명이 접수됐다.
대상으로 선정된 ‘감성꿈틀’의 뜻은 학생이 감성을 ‘꿈틀꿈틀’ 키우는 공간이며, 꽃을 피우기 위해 싹을 틔우듯 ‘꿈을 틔운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공간혁신사업명 공모에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학교공간혁신사업을 통해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공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