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교육연수원(원장 이광우)은 4~5일 2일간(12시간) 유치원 원장 및 초등, 중등 교장 자격연수 대상자 75명을 대상으로 시·도 정책 연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교장·원장 자격연수 대상자들의 2020년도 대전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를 통해 현장 중심의 행정·조직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경영에 필요한 전문성을 신장시키는 데 있다.
소양 및 역량 영역으로는 ▲'리더의 천재성을 끌러내는 노트 쓰기', ▲'미래교육과 창의성',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창의적 인재상' 강의가 이루어진다. 전문 영역은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 교육 정책', ▲'소통과 화합의 협력적 학교 문화 조성', ▲'고교학점제의 이해와 실제', ▲'대전유?초?중등 교육 방향과 교육과정 운영'등의 강의로 운영된다.
코로나19 감염병을 예방을 위해 유치원, 초등, 중등으로 분반하였으며, 열화상 카메라를 활용한 발열 체크, 좌석간 거리를 둔 지정좌석제, 손소독제 비치 및 활용, 연수생 건강기록지 작성, 마스크 착용 등 방역에 만전의 노력을 기울이며 연수를 운영할 예정이다.
대전교육연수원 이광우 원장은 “우리 대전시교육청의 교육정책이 학교 현장으로 착근하는 데에는 무엇보다도 학교장의 리더십과 역량이 필요하다. 이번 교장·원장 자격 시·도 정책연수를 통해 우리 대전광역시교육청의 특성화 전략이 현장에 반영되고, 대전교육을 혁신적으로 이끄는 학교 경영자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