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밀양=고재민기자]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4일부터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인과 귀농예정인을 대상으로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로 귀농한 농업인 및 예비 귀농인에게 귀농정보와 농업 전문지식을 제공하여 성공적인 농업ㆍ농촌 정착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교육운영은 9월 10일까지이며, 총 15회로 나누어 진행된다.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주요작물의 재배기초이론 및 귀농귀촌에 필요한 내용으로 구성하였으며, 강의료 및 교재비, 견학비 등은 전액 무료이다.
민경희 시 농업지원과장은 "계속해서 코로나19 감영자가 발생됨에 따라 방역과 소독을 철저히 하고 교육생 개인별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코로나19 확산방지 규정을 엄격히 준수하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밀양으로 귀농을 희망하는 교육생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