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충남 아산에서 42세 여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8일 도에 따르면 아산 12번(충남 150번) 확진자인 이 여성은 지난 2일 서울 건대병원에 부친과 함께 방문했다.
이후 발열 증상이 나타나 지난 7일 아산충무병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접촉자는 모두 6명으로 ▲휴대폰아울렛매장에 함께 근무하고 있는 남편 ▲온양고등학교, 충남체육고등학교, 온양여자중학교에 재학 중인 자녀 3명 ▲휴대폰아울렛 직장동료 2명이다.
방역당국은 휴대폰아울렛 매장에 대해 영업중지를 내렸고 자녀들은 등교를 중지시켰다.
또 자녀가 다니는 학교에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사실을 알렸다.
현재 도는 자세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며 접촉자들은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