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과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이해용)은 9일 ‘기록의 날’을 기념해 충북 청주시 문화제조창에서 '기록문화발전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충청권 10개 공공기관(대전시교육청,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 청주시, 충북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청주교육대, 청주대,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은 충청권 기록문화 확산 및 발전을 위해 지난해 12월 업무협약을 맺고, 이에 대한 후속 사업으로 기관별 현황 및 사례공유와 앞으로 진행될 공동 과제를 도출을 위해 협의회를 진행했다.
특히 이번 협의회는 기록의 날 법정기념일 제정 원년을 맞아, 각 기관별로 기관장의 축하메세지를 상영하고, 각 기관의 청사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온라인 전시회도 함께 진행했다.
앞으로 기록문화발전협의회는 기록정보자원 컨퍼런스를 통해 공동연구, 기록물 수집·보존·활용을 위한 기록자원의 공유, 세미나·포럼·전시 추진 등 기록문화 발전을 위해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