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내포=박성민기자] 코로나19로 지난 2월 임시 휴관한 충남안전체험관(이하 체험관)이 4개월 만에 운영을 재개한다.
충남도는 생활 속 거리두기로 전환됨에 따라 체험관의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15일부터 체험객을 맞이한다고 10일 밝혔다.
체험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해야 하며, 회차별 체험객은 당초 60명에서 20명으로 축소했다.
또 발열, 호흡기 유증상자, 2주 사이 해외여행 이력이 있으면 입장할 수 없으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해야 한다.
체험관은 감염방지를 위해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은 휴관하기로 했다.
체험관 관계자는 “체험관을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쾌적한 체험을 즐기실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