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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유성구 꿈드림 '제3회 청소년나Be 한마당'-학교 밖 청소년들 참가

안데레사 기자 sharp2290@gmail.com 입력 2017/09/25 08:21 수정 2017.09.25 08:38
'학교 밖 포춘쿠키 공장‘부스에서 자퇴생·재학생 소통의 자리 되다
▲ 지난 14~15일 이틀간 열린 '제3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에 참가한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부스

[뉴스프리존,대전=안데레사 기자]지난 14일~15일까지 양 이틀간 대전국립중앙과학관 Youth Star 마당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 나Be 한마당'에 대전광역시 유성구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성향 센터장 효학박사)가 참가했다. ·

유성구꿈드림이 주최가 되어 운영된 '학교 밖 포춘쿠키 공장‘부스는 실무자, 침례신학대 나눔지기, 학교밖청소년 15명의 진행요원으로 학교밖청소년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부스를 방문한 참가자들에게 '자퇴했지만 성공한 유명인물퀴즈'를 통해 자퇴에 대한 생각을 작성하게 한 후 포춘쿠키 안에 있는 퀴즈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을 위한 프로그램과 자퇴에 대한 질문을 실시했다.

본 부스를 방문한 절반 이상의 청소년들은 긍정적인 면에서 "자퇴생은 자유롭다"였고 부정적인 면에서는 "소속감이나 친구들에 대한 소외"라는 인식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몇몇 재학생들은 "자퇴에 대해 다시 생각해 볼 수 있었다"라는 반응과 "자퇴한 친구들을 편견의 눈으로 바라보지 말아야겠다"고 말하며 재학생 청소년들과 학교밖 청소년들 간의 이해와 소통의 가능성을 찾을 수 있었던 뜻깊은 행사였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활성화 및 지역사회와 함께 청소년에게는 진로·직업 체험의 장 마련의 기회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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