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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극복···"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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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코로나19 극복···"청년창업 지원사업" 추진

이현식 기자 ilikenews@naver.com 입력 2020/06/10 17:30 수정 2020.06.10 17:35
- 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 창업첫걸음 생활혁신창업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허태정 대전시장은 23일 오후 중구 보훈회관과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를 연이어 방문하며, 민원현장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적극 소통했다. 이날 오후 대전시청 전경./ⓒ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지역 내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성장지원을 위한 기술기반의 ‘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과 ‘창업첫걸음 생활혁신창업 지원사업’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이현식 기자

[뉴스프리존,대전=이현식 기자] 대전시는 지역 내 혁신적 아이디어를 보유한 청년창업자의 성장지원을 위한 기술기반의 ‘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과 ‘창업첫걸음 생활혁신창업 지원사업’의 하반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정보통신, 바이오, 로봇지능 분야 등 4차산업 관련 기술을 보유한 3년 이내 청년창업기업과 예비청년창업자로, 전문가 평가를 통해 사업별 10팀 내외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된 팀은 초·중기 맞춤형 창업 교육, 1대1 전문가 멘토링 등을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 ? 고도화하고 제품개발, 실증화, 사업화에 필요한 자금을 최대 450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이 사업은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고용창출 75명, 투자유치 2억 1,000만 원, 매출 8억 원 등 높은 성과로 지역 청년창업자들에게 인기가 많아 올해 상반기 사업대상자 모집 시 평균 2.5대 1이상의 경쟁률로 뜨거운 인기를 방증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이 사업 지원이 청년창업가들에게 성공 창업의 기틀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며 “대전을 창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드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6월 22일까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로 신청해야 하며, 예비창업자는 ‘창업첫걸음 생활혁신창업지원사업’으로 기창업자는 ‘이노스타트업 육성사업’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한 최근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신청은 이메일을 통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며, 사업별 평가 방식도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혁신창업지원실(042-385-0772)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dci.or.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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