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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0년동안 60억원들여 3개지구 연안정비사업 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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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10년동안 60억원들여 3개지구 연안정비사업 착수

하동길 기자 hadg9336@gmail.com 입력 2020/06/11 10:26 수정 2020.06.11 10:29
한진·장고항·용무치항 등 …친수연안, 산책로, 전망대 등
충남 당진시가 추진하는 연안정비사업의 한진지구 조감도.ⓒ당진시청
충남 당진시가 추진하는 연안정비사업의 한진지구 조감도.ⓒ당진시청

[뉴스프리존, 당진=하동길기자] 충남 당진시는 한진지구, 장고항지구, 용무치지구 등 3개 지구에 10년간 총사업비 약 60억 원을 들여 연안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사업은 해양수산부의 제3차 연안정비기본계획(2020~2029) 고시에 따라 진행는 것이다.

한진지구는 이미 완료된 1차 사업(해안산책로 215m)에 이어 해변산책로 539m, 전망대 등 총사업비 49억 원이 소요되는 친수연안 사업이다. 

장고항지구는 호안 350m, 호안보강 200m 등 연안보전사업으로 6억 원이 투입된다. 

용무치지구는 7000㎡의 친수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5억 원이 소요될 계획이다.

연안정비사업은 연안재해를 종합적으로 반영해 연안재해방지와 연안의 우수한 경관자원 보존 및 활용을 위한 사업으로 앞서 2차 연안정비사업 지구인 삽교지구, 안섬지구, 한진지구(1차) 등 3개 지구에 82억 원이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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