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프리존,논산=박성민기자] 충남 논산시에서 7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일 충남도에 따르면 논산에 거주하는 A씨(72·남)가 발열과 호흡 곤란 증세를 보여 검체를 채취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아 단국대병원에 입원했다.

A씨는 지난 10일 증상이 시작돼 11일 논산백제병원 응급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보건당국은 A씨 감염 경로를 조사하고 있다.

또 입원했던 백제병원 응급실을 폐쇄 조치하고 가족 등 접촉자를 대상으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로써 충남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51명으로 늘었다.